사과 하나만 먹으면 의사를 만나지 않아도 된다
2022. 4. 13. 07:30ㆍ책이야기/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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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
하루에 사과 하나면 의사 볼 일이 없다.
외국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사과 하나면 의사 볼 일이 없다.
정말 그럴까요?
당연히 아니겠지요.
평소에 건강이 안좋은데 사과 하나면 충분하다?
분명 이런 흑백논리의 속담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과
기본적으로는 노란색과 연두색이 있으며 품종마다 맛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새콤달콤하면서 아삭하게 씹히는 탄력이 어느정도 있는? 단단한 식감을 좋아합니다.
독일 로베르트 슈펭글러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느 장미과 식물들과는 다른 진화과정을 거쳤으며, 새들의 먹이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작게 자라는 열매들과는 달리, 대형 동물들이 먹고 씨를 퍼뜨릴 수 있도록 유지되어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씨앗을 퍼뜨릴 대형 동물들이 사라져가면서 사과의 분포지가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 사과를 농장에서 다시 기르고 유지시키는 것들이 바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대형동물들을 멸종시킨 것도 사람.
사과를 매일 하나 씩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유명ㅇ합니다.
비타민C와 무기질이 대량함유되어 있음으로 간식으로 사과를 먹는다면 비타민C는 차고 넘치게 될 겁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나나나 아보카도와 같이 높은 편의 열량에 속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특히나 목감기나 기침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사과가 차가운 성질을 띄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똥사과라고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밤에 섭취한 사과에 의해서 섬유질과 산성이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권장하진 않는 것이지만, 루머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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