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4. 07:30ㆍ책이야기/잡담
한국사람들이 게임을 잘하는 이유가 뭘까요? 도대체 생각해봐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을 하는 시간이야 물론 게임을 좋아한다면 하루종일이고 매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국적에 따라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는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게임이 10~30대 또는 그 이상의 나이대에도 즐겁게 이용하기 좋기 때문에 이런 순위목록까지 공식적인 랭킹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간략하게 주별로 정리된 2022년도 게임순위 랭킹을 3위까지만 알아보도록 합시다.
2022년 1월 1주차
모바일 부분
1위
1위는 리니지W였습니다.
NC소프스 사의 차기 간판작품이 되길 기대한 게임이지만, 주가가 전날 대비 10퍼센트 이상 급락하면서 리니지W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하락된 것처럼 보였었습니다. 과금요소 자체는 전작에 비해 줄었지만, 과금할 요소의 숫자가 줄었을 뿐이고 과금 금액의 기대값은 전혀 줄었다고 보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계산해서 과금하는 것처럼 단기적으로 크게 지르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말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2위
2위에는 로블록스가 올랐습니다.
1989년 Mac OS용으로 처음 발표된 교육용 물리 시뮬레이터였다고 합니다.
1990년대 후반쯤부터 비공개 알파 테스팅을 시작으로 2004년 DynaBlocks라는 이름으로 베타서비스가 들어갔으며, 2006년쯤부터 로블록스로 이름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대개 FPS, 탈출게임, 레이싱방식 등 다양한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3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위에 올랐습니다.
2021년 상반기부터 리니지에 지친 유저들에게 최후의 일격을 때려버린(...)게임이라고 합니다. NS소프트식 모바일 MMORPG의 종지부를 가까운 게임이라고 하며, 주요 고객층이 리니지에 빠졌던 사람들을 겨냥한 게임이라고 불리며 비판받았으나, 이러한 게임을 내서 결국에는 수익이 나고 있음을 증명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부분
1위
1위에는 리그오브레전드입니다!
라이엇게임즈에서 개발과 서비스 중인 MOBA장르의 게임입니다. 게임의 명칭의 앞 이니셜을 따서 LoL (롤)이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인데, 영어권에서는 League라고 자주 부른다고 하네요.
이전까지의 MOBA장르의 게임들보다 진입 장벽이 낮으며 전세계에서 많은 유저들을 보유 중이기도 합니다. 또한 하루 중 전세계에서 정말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 중 하나로 2016년 기준으로 월 플레이어 숫자 1억 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시안 게임 대회에서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합니다.
2위
다음은 피파온라인4입니다.
필드 위 선수들을 직접 조작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축구 시뮬레이션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게임에서는 실제 선수를 모델링해 만든 선수들이 즐비하며, 골득점 시, 세리머니 또한 로빙패스, 스루패스와 같은 복잡한 조작방법들을 익숙해질때까지 연습하는게 핵심이라고 합니다.
3위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려면
게임할 땐! - 국민트리
게임할 땐! '국민트리' 모바일, 온라인 게임의 정보, 순위, 공략을 제공합니다.국민트리에서 신작 출시 정보, 게임 추천, 랭커 공략, 추천 세팅, 유저 평점, 리뷰, 꿀팁, 등 국내 인기 게임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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