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의 모든 것...

집들이 선물(?)로 자주 하는 휴지!

오늘은 휴지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천 등으로 만든 손수건이 대부분이었던 시대에 세계 최초로 일회용 티슈를 발명한 사람은 독일 괴핑겐에 종이공장을 소유하고 있던 구스타프 크룸으로, 1894년에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일회용 티슈는 펄프로 만든 매우 얇은 종이에 글리세린을 도포하여 내구성을 놓이고 부드럽게 만든 것입니다.

 

휴지의 특징은 액체 흡수력이 매우 높으며 간단한 오물은 손쉽게 닦아 버릴 수 있다는 장이 있지만, 한 번 사용된 휴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회용품이기 때문에 환경 파괴의 원인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제와 함께 휴지가 집들이 선물로 많이 애용이 되는데, 왜 휴지를 선물로 주냐면 새 집에서 운이 술술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준 선물이라고 합니다.

세제 선물은 세제의 거품이 일듯이 새 집의 재복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두루마리 휴지는 긴급상황에서는 땔감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력이 엄청 좋지는 않지만 불이 잘 붙고 물을 끓일 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물 끓일 정도면.. 화력 좋은거 아닌ㄱ..ㅏ)

 

휴지는 어디까지나 비상용 연료이기에 냄비위에 올려두고 방치 시키면 안됩니다.

물기 많은 나무나 숯 같이 불 붙기 어려운 땔감에 불을 잘 붙여주는 역할을 하는게 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