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션이 외주랑 다른 뜻인가?

커미션이 무엇인가? 하는 점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을지 모르지만, 그림 쪽에 관련된 흥미를 가지고 계신 분이시라면 커미션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커미션? 하면 당장 사용해야할 곳이 있는 장소에 그림을 사용해야할 경우 돈을 주고 그림을 받는 것으로, 외주와 비슷한 의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리 자체는 비슷할지 모릅니다. 외주의 사전적 의미가 다른 회사에게 제품 혹은 부품을 맡겨서 만들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림도 이와 같은 원리라 개념자체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커미션이 외주보다 나은 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작권은 원래 그림을 그린 창작자에게 그대로 있기 때문에, 그림을 구매했다고 할지라도 본인이 상업적으로 되팔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림에 대한 저작권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려준 수수료를 주는 것.

때문에 커미션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인 이유가 이렇다고 합니다.